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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카르타 K-FOOD FAIR

작성자 문경오미자밸리(ip:)

작성일 2019-07-31 15:10:50

조회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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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tps://band.us/band/59723542/post/4211 

 

비빔밥 신청
안대 요청 귀마개 요청
상공에 이륙하자마자
안대와 귀마개로 귀를 막고 바로 의자를 펴고
잠의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이틀간 오세아니아 동남아 아대양 국가에서
오신 바이어들과 상담
7건의 계약 내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 


수출업체 대표로 나는 이렇게 건배 제의를 했다.
국력신장 만세ㅡ민ㆍ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 합쳐서
의기투합 만세ㅡ한상과 수출업체가
수출애국 만세ㅡ수출업체가 애국자 보국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건배사를 하고 나니
참석하신 공사님 aT 처장님등내빈들께서
역시! 다르다는 말씀을 주시고
한상분들께서는 감동이라고 말씀해주신다. 


저녁 만찬이 끝나자 마자 공항으로 직행 .
라운지에서 양복을 편한복으로 갈아있고
물한잔 마시니 탑승 시작.

참 숨가쁜 일정이다.

승무원이 깨우신다.
아침식사 하라고
어제 저녁 출발 할 때 주문한 비빔밥
대령이라고 익살 스럽게 말씀 하신다.

인천공항에서 나와 서울행 버스를 타니
오전8시 바로 문경으로 내려오라는
마나님의 엄한 주문에 서울집에 잠깐들러
옷 갈아 입고 바로 운전하여 문경으로.

휴가철 영동고속도로는 막히고
교통사고가 용인 휴계소부근에서 크게 났다.
4시간 운전 문경 홈에 도착하니
휴가 숙박객들께서 들어 오시고
계셔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몽롱한 정신으로 방안내 해드리고
매년 오신분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 


삶이 바쁘다!
그러나 행복하다.
내 청춘이 시드러가고 있지만
어제만 같고 오늘만 같았으라.

내일은?...

청춘은 시들지라도 수출에 대한 집념 열정은
이팔청춘보다 더 왕성한 혈기이니
이 끼를 어찌 할꼬? 

 

-박종락 대표-

첨부파일 2019 자카르타 K-FOOD FAI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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